의인은 훈계를 좋아하며 정직하고 자기 가축을 돌보며 그 뿌리가 움직이지 않고 그 집은 서있고 그 이웃의 인도자가 된다. 악인은 도모와 속임을 좋아하고 잔인하고 불의의 이익을 탐하고 거짓입술로 사람의 피를 흘리게 하며 그들의 소행은 자신을 미혹한다.

 훈계를 좋아하고 생각이 정직하고 불의의 이익을 탐하지 않는 것이 지혜이다. 지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바로 훈계를 좋아하고 생각이 정직하고 불의의 이익을 탐내지 않는 것이다. 훈계나 징계를 좋아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 훈계와 징계의 의미를 상고하는 사람은 정말 지혜로운 자이다. 또한 모든 것은 생각으로부터 시작이기에 생각이 정직한 것은 매우 중요하다. 생각이 정직하면 당연히 불의한 이익도 즐겨하지 않는다.

 사랑의 주님 우리를 가장 선하게 이끄시고 가장 좋게 하시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의인의 길로 걷게 하시고 삶을 지혜로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