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복은 간절히 찾는 자가 누리는 것 같습니다. 요시야가 8살의 나이에 왕이 되지만 아버지가 없음에도 그리고 어린 나이에도 정권의 안정을 이루어 냈네요. 권력이라는 밀림의 세계에서 8살이면 존재감이 없는 나이인데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고 다윗의 길을 따라 행동하니 살 길이 열리네요. 말씀을 알고 말씀대로 살면 어떤 악조건 속에서도 살아 남는 것 같습니다. 

성전을 수리하는 방법을 보니 실력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들을 신뢰하고 존중하니 모든 게 형통하는 것 같습니다. 율법책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요시야가 어떤 사람인지 다시 한번 확증해 줍니다. 전문가를 찾아내 1)예언의 말씀을 정확히 이해하고, 2)옷을 찢으며 회개하고, 3)어떻게 해야 할 지 하나님께 묻습니다. 놀라운 것은 하나님께서 유다 나라를 향한 계획과 미래를 알려 주십니다. 하나님과 친해지니 망하는 한 가운데서도 살 길이 열리네요^^ 요시야 때문에 하나님이 시간표를 다시 짜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