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다. 또한 아비의 명령과 그의 어미의 법에서 떠나지 말고 항상 그것을 마음에 새기고 목에 새겨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게으른 자들에게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도 누워 있자하면 가난함이 강도같이 군사같이 이른다고 경고 하신다. 여호와께서 미워하시고 싫어하시는 것은 교만한 눈, 거짓의 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는 손과 악한 계교를 꾀하는 마음, 빨리 악으로 달려가는 발, 거짓을 말하는 망령된 증인, 형제사이를 이간하는 자이다.

 정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시대이며 세대인 것 같다. 하나님은 사랑이시지만 그분은 먼저 우리의 창조주이시며 구원자이시고 우리의 주인이시며 왕이시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으니 악한 자들이 하나님께서 미워하시고 싫어하시는 예닐곱가지를 서슴없이 행하는 것이다. 또한 부모의 뜻과 법에 순종하지 않고 거역하는 자녀들이 나타나고 가정이 깨어지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가정을 지키는 것은 정말 어렵다. 여러 가지 문제도 많고 영적으로도 공격이 많은 곳이 가정이기 때문이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게으름에 빠진 상태이다. 이제 곧 이전의 생활로 복귀가 될 텐데 많은 후유증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주님 하나님을 경외합니다. 합당한 삶을 살게 하시고 부모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자녀들을 말씀으로 가르치기를 원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무너진 삶을 다시 주안에서 세우고 부지런함으로 나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