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악을 미워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교만과 거만과 악한 행실과 패역한 입을 미워하신다. 그러나 하나님을 잃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해하는 자고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는 사망을 사랑하신다.

 하나님께서는 두루뭉술하거나 어중간하신 것이 없으신 확실하신 분이다. 사람들은 두루뭉술하고 어중간하고 상식에서 벗어나는 비상식적인 일들을 눈도 깜짝하지 않고 행한다. 사람들 눈에는 이것이 죄로 여겨지지 않고 좋게 여겨질 수 있으나 하나님께서는 악이라고 말씀하시고 악을 미워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포장지 속에 감춰진 악한 의도를 다 아신다. 그런데 그런 악한 의도를 가지고 행하는 자들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기 때문에 사람을 속이듯 하나님을 속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주머니 속에 바늘이다.

 주님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악을 미워하는 것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교만과 거만 악한 행실, 패역한 입을 회개합니다. 악을 멀리하고 하나님을 가까이합니다. 도와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