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을 짓고 나서야 비로서 자기 집을 짓기 시작했으니 삶에 있어 무엇이 중요한지를 온 몸으로 실천하며 보여 주는 것 같습니다. 이거 쉬운 것 같지만 쉽지 않습니다. 고수임이 느껴집니다. 왕궁의 인테리어를 보니 성전에서 처럼 정금을 사용하지 않아 생각보다 수수하네요. 법정을 왕궁 안에 지음으로써 솔로몬은 성전과 함께 법을 통치의 중요한 수단으로 봤던 같습니다. 하나님과 법 이 두 가지를 기준삼아 가능한 경건하고 바르게 살려고 결심한 것 같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니 그가 어렸을 때 어떤 자세와 태도로 왕이 될 것을 준비하며 살았는지 내공이 느껴집니다.

솔로몬의 삶을 보면서 어떻게 해야 멋진 삶을 살 수 있는 지 알 것 같습니다. 국가나 개인 모두 성전 중심의 신앙을 기초로 해서 경제와 문화, 학문 그리고 과학기술 등 아름다운 문명이 꽃피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 우선순위를 명확히 하고 하나님의 법을 마음에 두며 사는 법의 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