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말씀은 성전내부 공사에 대한 것으로 아주 상세하게 그 내용을 다루고 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셔서 세운 성막을 따라 성전의 설계와 양식대로 성전을 지었는데 그 기간이 칠년 넘게 걸렸다.

 우리는 인본주의와 포스터모던니즘이 넘치는 세상을 살고 있다. 교회 안에도 이미 인본주의 포스터모더니즘적 경향이 곳곳에서 많이 들어나고 있다. 교회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공동체이지 사람을 서비스하는 공동체가 아니다. 또한 민주주의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는 사람들이 교회이며 교회공동체이다. 교회의 모든 일은 하나님께 기도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이끌어 가야 하는데 일이 또는 사람의 생각이 선행될 때가 있다. 기도보다 앞서지 않는 것이 교회이다. 특별히 오늘 말씀처럼 하나님의 설계와 식양이 있다면 더더욱 하나님이 주신대로 따라가는 것이 옳은 길이며 가장 선한 길이다.

주님 오늘도 겸손히 주 앞에 나아갑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합니다. 말씀하여 주시고 그 뜻대로 사는 하루, 매일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