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 특히 성전 내부의 핵심 방은 여호와의 언약궤를 보관하는 곳 같습니다. 아름다운 인테리어를 하고 금으로 도색하는 등 온갖 정성을 다하는 모든 것이 바로 이 곳을 가리키는 것 같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한 가지를 고른다면 그것은  "말씀이야"라고 성전건축물이 소리치는 것 같습니다. 금 같은 귀한 자재를 쓰는 이유도 그 만큼 값어치를 상징적으로 나타내 주는 듯 하고요.

내가 과연 하나님 말씀을 이렇게 귀하고 소중하게 다루며 사는 지 반문하고 반성하게 됩니다. 솔로몬과 비교해보니 저는 돼지머리에 금목거리처럼 인생의 보석을 볼 줄 아는 눈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인생은 솔로몬처럼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마음에 성전을 만들고, 그 내부 깊숙한 곳에 말씀을 두고 사는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