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을 다해 전국에서 바알을 섬기는 모든 잔당들을 색출해서 없애는 과정을 보니 속이 한편의 드라마처럼 시원하면서 그 열정에 감동받습니다. 예후가 하나님께 칭찬받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하나님이 예후에게 "정직한 일을 행했고 잘 행했다" 말이 큰 위로와 보상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4대가 왕의 자리에 오르는 복을 보장받네요. 이렇게 이방신을 제거하는 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알았다면 다른 이방신도 같이 제거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ㅠㅠ

하나님께서는 칭찬하고 보상하는 분이심을 깨닫게 됩니다. 무뚝뚝하고 소통하지 않는 분이 아니네요. 잘 한 것은 잘했다고 하고 거기에 맞는 놀라운 복을 주십니다. 그것도 누구도 약속해 줄 수 없는 4대에 걸쳐 왕의 자리를 보장해 주니 예후의 마음이 얼마나 좋았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