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병환자들은 아람군대가 진영에 모든 것을 그대로 두고 도망간 아름다운 소식을 이스라엘 진영에 알린다. 이에 이스라엘왕은 정탐을 보내어 그 사실을 확인하고 백성이 아람의 진영을 노략하여 여호와의 말씀대로 고운 밀가루 한 스아에 한 세겔이 되고 보리 두 스아가 한 세겔이 되었고 이 예언의 말씀을 비웃었던 한 장관은 예언의 성취를 보기는 하였지만 먹지 못하고 성문에서 밟혀 죽는다.

 나병환자들이 전하여 준 아름다운 소식은 이스라엘에게는 구원의 소식이었다. 굶주림에 죽게 되었던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역사로 아람군대가 도망가고 그 진영에 그대로 남긴 것으로 살게 된다. 나병환자들이 이 아름다운 구원의 소식을 전하지 않았다면 그들은 굶어 죽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통해 일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이 땅의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신다. 아름소식을 먼저 접하고 구원받은 우리는 나병환자처럼 이 아름다운 소식을 이웃에게 전해하는 사명이 있다. 다른 사람들에게 영생보다 귀한 어떤 선물도 없다.

 주님 아름다운 소식을 먼저 듣게 하시고 구원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세상 값진 선물을 나누는 평생의 삶이 되게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