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이스라엘이 아모리왕 시혼과 싸움에서 이겼습니다. 아모리왕은 식은 죽 먹기처럼 쉬운 전쟁으로 생각하고 공격했지만 한방에 나가 떨어져 폭망^^. 옆나라 바산왕도 생각없이 덤벼들었다가 황천길^^ 두 왕은 군사력만 믿고 당연히 이길 줄 알았는데, 이스라엘안에 하나님이 계신 걸 아는 "촉"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아마 이스라엘 백성도 많이 놀랐을 듯. 오잉~, 나에게 이런 힘이^^ 혹시 우리 슈퍼맨?

제가 생애 첫 아파트를 장만했을 때 기쁨이 너무 커 아직도 그 기억이 생생한데, 아모리땅이 애굽을 떠나 오랜 광야 생활을 한 후 처음 얻은 땅임을 고려하면 백성들의 기쁨이 얼마나 컷을지 상상이 갑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뻥이 아니었음을 피부로 직접 느꼈을 듯. 흥미로운 점은 이 성공이 시작에 불과하다는 점입니다. 앞으로 누릴 성공의 만의 하나도 안될 정도로 시작에 불과한데, 이 때 이 사람들은 앞으로 자기들의 미래를 알았을까요?

하나님! 오늘 주님의 은혜로 승리하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세상의 기준으로볼 때 질 수 밖에 없을지라도 내 안에 주님이 계심으로 인해 세상이 놀라 자빠지는 사람이 되기를 간구합니다^^ 오늘의 나는 시작에 불과하다는 점을 믿고 앞을 향해 나가는 사람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