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할 때에 낯을 보아 주는 것이 옳지 못하고 악인에게 네가 옳다 하는 자는 백성에게 미움을 받게 된다. 오직 그를 견책하는 자는 기쁨을 얻고 또 좋은 복을 받는다.

 자기의 일을 성실하게 감당하고 그 후에 집을 잘 세워야 한다. 게을러서 좀 더 자자, 좀 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 더 누워 있자 하면 빈궁과 곤핍함이 강도와 군사 같이 이른다.

 까닭 없이 이웃을 치는 증인이 되지 말고 속이지 말며 상대방이 내게 행함 같이 나도 그에게 행하여 그가 행한 대로 그 사람에게 갚겠다 말하지 말아야 한다.

주님!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로 분별하고 행하며 합당한 말을 하여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고 맡은 일을 성실히 감당하여 공동체를 세우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