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을 업신여기는 자는 죄를 범하는 자고 빈곤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다. 가난한 사람을 학대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이를 멸시하는 것이고 궁핍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것은 주를 공경하는 것이다.

 진실한 증인은 사람의 생명을 구원하여도 거짓말을 뱉는 사람은 속이는 자이다. 공의는 나라를 영화롭게 하고 죄는 백성을 욕되게 한다.  그래서 슬기롭게 행하는 신하는 왕에게 은총을 입고 욕을 끼치는 신하는 그의 진노를 당하게 된다.

 주님!  재물이 우리에게 면류관이 되게 하셔서 정직하게 모으고 선하게 사용하게 하옵소서! 또한 공의로우신 주님을 따라 다른 사람들을 영화롭게 하고 원망과 시비가 없이 행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