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이 따로 없는 것 같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당하는 고초를 보니 지금 우리가 바이러스로 고생하는 것은 비교할 수가 없네요. 먹을 것이 없어서 자기 자녀들을 번갈아 먹고 비둘기 똥을 사서 먹을 정도로 먹을게 없으니 사실상 돈의 가치는 휴지가 된 듯. 하나님의 보호를 걷어찬 백성들의 비참한 삶을 보니 왜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하고 순종해야 하는 지 온 몸으로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의 보호를 버리고, 이방신을 섬기고, 예배와 관련된 모든 의식을 버린 결과 경제, 문화, 안보 등 모든 면에서 이스라엘은 지옥이 되었습니다. 이웃 나라의 동네북이 되었고, 왕이라는 사람은 사리분간을 못하는 허수아비보다 못하니 이런 사람의 통치를 받는 이스라엘 백성의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왜 우리가 하나님을 똑바로 믿어야 하는지 온 몸으로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을 존중하고 순종하는 것이 몸에 배워 있어 어느 곳 어느 상황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