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말씀에 대한 태도가 여로보암 뿐만 아니라 심지어 하나님의 선지자도 경솔해 화를 입은 것 같습니다. 하나님 덕택으로 왕이 되었음에도 예배 장소와 방법 등에 대한 하나님의 계명을 자기 멋대로 바꾸어 버리는 태도가 큰 인물이 될 복을 자기 발로 걷어 차는 것 같습니다. 이 때 잘했더라면 온 백성에게 덕을 세워 이름을 날렸을텐데......선지자도 명령대로 순종했더라면 큰 인물로 유명해졌을텐데 마지막 순간에 실수하게 되네요. 두 사람 다 큰 기회를 잡았지만 한 명은 우쭐대다가 또 한 명은 방심하다가 기회를 놓친 것 같습니다.

하나님^^ 기회가 왔음에도 깨우치지 못하고 하나님이 주인임에도 주인으로 대접하지 않는 바보가 되지 않기를 원합니다. 종다운 일꾼다운 하루를 살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