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여왕이 솔로몬에게 가져온 물품의 규모와 가치를 오늘날 가격으로 환산하면 몇천억원대였으니 꽤 부유한 나라의 왕이었네요. 오늘날로 얘기하면 유럽의 강대국 정도되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지식도 수준급인 듯. 이런 나라의 왕이 엄청난 돈을 주면서까지 찾아 왔으니 솔로몬의 위상은 우리가 상상하는 그 이상인 것 같습니다. 솔로몬 또한 그 이상으로 줄 것이 많았던 것을 의미합니다. 무역이든 군사 및 외교든 솔로몬에게 조공을 받쳐야 하는 상황이었던 것 같습니다. 한 마디로 솔로몬과 이스라엘 나라의 위상에 큰 변화가 있었던 듯. 성전 짓기 전과 후의 솔로몬의 존재감은 하늘과 땅 만큼 크게 벌어진 것 같습니다.

하나님 저에게도 이런 복이 찾아 오기를 기도합니다. 경제 규모가 커지고 존경받는 사람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실력있는 사람이 되게 도와 주옵소서. 잘 판단하고 지혜롭게 행하며 용감한 사람이 되게 도와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