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에 대해 편견없이 배려하고 관용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이 중요한 예식에서 이방인을 위해 많은 부분을 할애해 기도하니 당시 사람들의 신앙이 자유롭고 개방적이고 이타적이었음을 암시합니다. 모세를 통해 전달된 하나님의 뜻은 이스라엘을 통해 세상을 구원함에 있음을 강조하면서 마무리하는 것을 보니 넒은 마음과 관용 정신이 베어 있는 것 같습니다. 교회도 제 자신도 이방인에 대해 이런 도전적인 관용정신을 배워야 겠습니다. 자꾸 배타적이고 자기 중심적이며 생각도 완강해 지는 제 자신을 보면서 반성하고 회개하게 됩니다. 더 많은 사람을 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간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