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제를 "억울한 자가 없게하라"고 정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레위인들을 진심으로 배려하고, 동시에 부지 중에 살인한 자가 재판 받지 않고 죽는 일이 없기 위해 도피성 제도를 만드라는 메세지네요. 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들의 인권에 하나님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나의 가정 안에, 나와 비지니스를 하는 사람들 가운데, 내가 속한 모든 공동체에서 나로 인해 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은 없는지 살펴봅니다. 그리고 북한 땅에서 억울하게 갇혀 있는 믿음의 형제들을 위해 기도하게 됩니다. 하나님, 나의 주변 뿐 아니라 대한민국 안에 억울하게 탄압과 핍박을 당하는 사람을 보고 아파하고, 배려하고, 봉사하는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배부른 돼지로 살지 않게 도와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