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가거든 그땅의 원주민을 다 몰아내고 모든 우상과 산당을 깨뜨리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이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면 너희의 눈에 가시와 옆구리를 찌르는 것이 될 것이고 그들에게 행하시려했던 것을 이스라엘의 백성에게 행할 것이라고 경고하신다. 

 왜 이러한 경고를 그들에게 하셨을까?  그것은 그들을 그 땅가운데에서 적들로부터 우상으로부터 보호하시기 위함이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면 그대로 행하면 그 보호하심과 축복을 누리게 되는데 참 인간은 말을 정말 안듣는 거같다. 꼭 한대 맞거나 아니면 눈에 가시와 옆구리를 찔려봐야 정신차린다. 그나마 그때 정신차리면 낫다. 그런데 꼭 끝까지 가는 사람이 있다. 그냥 그건 답이 없다. 사람이라 실수와 착오가 있겠지만 오늘도 주님이 주신 말씀을 받은 그대로 행하기로 결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