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들이 바라고 기다리므로 모든 사람들이 요한을 혹 그리스도신가 심중에 생각했다. 그러나 요한이 모든 사람에게  자신은 물로 세례를 베풀지만 그분은 성령과 불로 세례를 베푸시는 능력이 많으신 이시며 요한 자신은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자신은 그리스도가 아님을 밝힌다. 그리고 그리스도는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시고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실 것이라고 말한다.

 백성이 다 세례를 받을때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체로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부터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는 소리가 났다.

주님 세례 요한처럼 겸손하게 하시고 주의 뜻을 따라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시며 주의 영광을 위해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