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태어나실 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하였고 이 호적은 구레뇨가 수리아 총독이 되었을 때에 처음 한 것이다. 모든 사람이 호적하러 각각 고향으로 돌아갈때에 요셉도 다윗의 집 족속이므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그 약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 갔다. 

 거기에서 마리아는 이미 잉태하여 해산할 날이 차서 첫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여관에 있을 곳이 없어 구유에 뉘었다.

주님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구체적인 증거를 주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모든 상황속에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분별하게 하시고 항상 주의 일에 겸손히 참여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