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는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 사이에 중보자였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의 그 큰 구원과 기적 행하심을 잊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고 원망하며 여호와의 음성을 듣지 않고 우상과 연합하는 죄를 범하여 하나님을 크게 격노케 했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악한 이스라엘 백성을 멸하시려 하자 하나님께 이스라엘을 대신해 회개했다.

이스라엘은 여호와께서 멸하라고 말씀하신 그 가나안 이방 민족들을 멸하지 않고 그들의 우상들을 섬기는 그들과 섞이고 배워 하나님께 불순종한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맹렬히 노하셔서 그들을 이방 나라의 손에 넘겨 다스리게 하셨다. 여호와께서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그들의 고통을 돌보시며 긍휼히 여겨 주셨다.

주님! 우리가 이스라엘입니다. 우리의 불순종을 용서하시고 우리 삶 가운데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것들을 멀리하고 주만 섬기게 하옵소서! 또한 우리도 모세처럼 교회를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회개하여 하나님의 진노하심 막아서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