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피성 제도를 공식적인 기구로 운용한 나라는 이스라엘이 유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것은 이것이 사람의 지혜에서 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명령한 것임을 의미합니다. 각 지역에 골구로 분포되어 있어서 본의 아니게 살인을 한 경우 이곳으로 도피하면 생명을 구할 수 있고 공정한 재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의 아니게 살인을 저지른 사람 입장에서 정말 구세주인 셈. 각 성읍에 가까이 위치하고 길도 잘 닦아져 있을 뿐더러 장기간 지낼 수 있도록 음식이 마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죄를 지었을 때 예수님께 나아가 회개해 용서받는 것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하나님^^ 죄를 용서 받을 수 있는 방책을 우리 곁에 항상 마련해 주어서 감사합니다. 항상 예수님을 가까이 함으로 의로운 삶을 살 수 있기를 간구합니다. 우리를 위해 주님이 마련해 주신 제도 혹은 방책을 적극 이용하는 사람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