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여인은 그의 집을 세우고 정직하게 행하는 자들은 여호와를 경외한다.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바르나 사망의 길이고 웃고 즐거움이 있을때에도 슬픔과 근심이 있다. 빈곤한 자들을 불쌍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고 지혜로운 자의 재물은 그의 면류관이고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크게 명철하다.

 지혜로운 여인은 어떤 사람일까? 그 여인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이다. 그렇기에 그녀는 그 집을 하나님의 가정으로 세운다. 하나님을 믿는데도 정직한 사람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정직히 행하는 자는 그가 하나님을 경외하기 때문에 정직히 행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사람이 마음으로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라’라는 말씀을 잘못 이해해 내가 하고 싶은대로 계획해도 하나님이 선한 길로 인도하신다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다.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바르지만 사망의 길이 있다. 늘 겸손히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께 우리의 길을 인도하시도록 구해야 사망의 길로 가지 않을 수 있다.

 하나님! 집을 세우고 정직하게 행하는 사람이 되게 하시고 겸손히 주를 의지하여 인도하심 받는 삶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