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너희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고 몸이 의복보다 중하기 때문이며 우리가 먼저 그의 나라를 구하면 이런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신다. 

 또한 소유를 팔아 구제하여 낡아지지 아니하는 배낭을 만들고 그것은 다함이 없는 보물이니 거기는 도둑도 가까이 하는 일이 없고 좀도 먹는 일이 없다고 하시며 너희 보물 있는 곳에는 너희 마음도 있다고 하신다.

주님, 염려하여 키를 한자라도 더할 수 없음을 알면서도 염려합니다. 염려를 내려 놓습니다. 주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다함없는 보물을 쌓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