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툼을 멀리하는 것이 사람에게 좋고 미련한 자들은 가는 곳마다 다툼을 일으킨다. 사람의 마음에 있는 모략은 깊은 물 같으나 명철한 사람은 그것을 길어내 사용하며 지혜로운 입술은 금과 진주보다 더욱 귀한 보배다. 한결같지 않는 저울과 추는 하나님이 마워하시는 것이고 잠자기를 좋아하면 가난하게 된다. 두루 다니며 한담하는 자는 남의 비밀을 말하고 다니는 사람과는 사귀지 말아야 한다. 너는 악을 갚겠다하지 말고 여호와 하나님을 기다리면 그가 구원하신다. 사람의 영혼은 등불이어서 사람의 깊은 속을 살피고 매는 사람의 속으로 깊이 들어가 악을 없이한다.

 집에서든 밖에서든 서슴없이 다툼을 일으키고 자기가 원하는대로 하는 사람들이 실제로 있다. 이것은 굉장히 당황스러운 일이고 주변사람들에게 고통을 준다. 이러한 사람들의 특징은 남에게 그렇게 하고는 자기는 아무렇지도 않게 행동한다는 사실이다. 마음의 지혜는 깊은 물 같아서 웬만해서는 길어내기 어렵지만 하나님을 의지하는 명청한 사람은 그것을 길어내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한다. 한결같은 저울과 추는 사회에서도 교회에서도 너무나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사회에서도 교회에서도 버젓이 한결같지 않은 저울과 추를 사용하면서 그것이 선인냥 최선인냥 합의해 버린다. 한결같지 않는 저울과 추는 하나님이 정말 미워하시는 것이다. 남의 헌담을 하고 남 얘기하는 것을 별식처럼 즐기는 자들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자들과 사귀지 않기를 바라신다.

 주님 다툼을 일으키는 자가 아니라 다툼을 평화로 이끌고 마음의 지혜로 다른 사람들을 이롭게 하는 오늘 그리고 매일 게 하소서!

한결같은 저울과 추를 사용하게 하시고 남얘기를 좋아하는 사람과 어울리지 않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