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유다 왕가 모두 며느리를 잘못 들여서 집안과 나라를 망하게 만든 것 같습니다. 강대국의 며느리를 데려와서 그 나라 도움 받으면서 멋지게 살려고 했지만 결국 이방신을 믿는 사람이 왕가에 들어옴으로 인해 아들도 잃고 신앙도 버리고 집안과 나라 모두 말아먹었네요. 이세벨과 아딜랴 두 모녀가 핵심인물. 아달랴도 어머니 이세벨 못지않게 모질고 생각할 수 없는 수준까지 행동하는 막가파ㅠㅠㅠ. 이런 사람을 왕의 부인으로 데려왔으니 결국 아버지 세대의 무지와 무신앙이 낳은 비극이고 인재인 듯. 악순환의 교훈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한 사람의 잘못이 개인으로 끝나지 않고 집안을 박살내고 그 집안이 나라를 망하게 하고 백성또한 나라를 잃고 포로로 잡혀가 떠도는 생활을 하는 그야말로 악순환의 고리를 만드는 셈.

하나님^^ 악의 근처에도 가지않고 흉내도 내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매일 일상에서 말씀대로 사는 훈련을 게을리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하나 하나의 행동이 자녀에게 그리고 후손에게 영향을 줄 수 있음을 깨닫고 조심조심하며 살기를 기도합니다.